'제8회 찾아가는 어린이 책 잔치' 현장에서는 좋은 책 고르는 법과 독서 독려법 등에 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먼저 복화술 공연 '북쇼'는 내용 중간중간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의 기준을 전했다.
첫째는 이해하기 쉬운 책, 둘째는 바른 생활에 도움을 주는 책, 셋째는 감동을 주는 책, 넷째는 꿈을 주는 책이라는 기준이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박용덕 팀장은 "좋은 책이라는 기준은 따로 없지만 어린이에게는 눈높이에 맞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면서 긍정적이고 밝은 사고방식, 감동과 꿈을 주는 책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공연에 녹이도록 했다"고 말했다. 행사장의 여러 코너들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책을 부담없고 흥미롭게 여기게 할 수 있을지를 고심해서 마련된 것이었다.
박 팀장은 "효과적인 어린이 독서 교육을 위해 여러 독서 전문가들과 함께 고안한 뒤 2년간 진행하며 반응이 좋은 행사들을 선별한 것이므로 가정에서도 참고하면 자녀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국민일보 황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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