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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도 벌써 나만의 캐릭터가 있어요.

컨벤션에 온 아이들은 저마다 자기만의 캐릭터를 안고 들어왔어요. 그저 구경나온 친구들은 하나도 없었죠. 모두가 복화술사로써의 자격을 가지고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대견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후예를 자랑스레 길러내고 후원하는 그 선배들이야말로 값진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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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들에게도 벌써 나만의 캐릭터가 있어요.

사진가: 해외홍보팀장 수잔

등록일: 2009-12-01 16:28
조회수: 5917 / 추천수: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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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시골에서 올라온 시골스런 웃음이 있는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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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캐릭터를 잘도 골라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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